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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의 역량

Puft 2025. 1. 15. 09:51

흔히들 개발자라고 하면 코드짜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게 대다수입니다.

어느정도는 맞습니다.

코드를 못짜는 개발자는 있어도, 안짜는 개발자는 없습니다.

 

3년차 정도가(우리나라에서 초급개발자 기준)까지는

코드만 짜는 업무를 하게 되는데

거기에 절대 안주하면 안됩니다.

연차가 쌓이면 쌓일수록 프로젝트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들의 이해 능력을 요구합니다.

따라서 코드만 짜게 된다면

연봉이 높은데 코드만 짜고 있는 높은 경력자보다

연봉이 낮은 신입을 뽑는게 대다수입니다.

 

그래서 문제해결능력을 무조건적으로 키우는게 중요하다라는 것이 결론입니다.

업무수행 중에 발생할 문제를 수학문제 풀듯이 여러분들의 논리적 사고에

의해서 해결을 해야하는데,

문제가 발생한다면 왜 생겼는지 파악하고

프로젝트 투입 시, 클라이언트의 니즈에 맞게 분석하고 설계를 해야지만

어떤 일을 해야하는지가 명확해지고 그 이후에서야 코드를 짤 수 있게 됩니다.

연차 쌓인 개발자들이 위 과정들을 미리 진행하고,

주니어 개발자들에게 맞는 업무를 분담합니다.

 

그런데 이 문제해결이라는 영역은 꼭 혼자만 해결하는 것이 아닙니다.

프로젝트는 대부분 여러명에서 진행하다 보니

동료 개발자라던지, 디자이너, 프로젝트 매니저(PM) 같이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가 얽혀있을 것입니다.

'나는 개발자니까 커뮤니케이션 안해도 되겠지 혼자 해결하자'

의 방식으로 접근학보다는

주변 사람들과 소통, 논의하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것도 필요합니다.